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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물
게시물ID : humordata_577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개욕]
추천 : 2
조회수 : 40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2/20 18:49:14
척수 : 요약 척추동물에서 뇌와 함께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는 신경세포 집합체. 등뼈라고 부르는 척추의 안쪽에 있다. 척수는 뇌의 가장 밑에 존재하는 연수(延髓: medulla) 아래쪽으로 뻗어 있다. 흰색을 띠고 있으며 위쪽은 굵고 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단면을 봤을 때 중심쪽은 H모양을 한 회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겉면은 동그란 백질로 둘러싸여 있다. 때문에 척수는 외부에서 봤을 때 흰색을 띤다. 척수는 척추에 의해 보호되고 있으며 또한 척추는 척수를 지지해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척수와 척추를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척추는 뼈를 말하는 것이고 척수는 그 뼈 안에 들어있는 신경세포를 말한다. 척수의 구조 척수에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신경다발이 뻗어 나와서 온몸으로 퍼진다. 이 신경다발의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척수를 크게 다섯 부위로 나눈다. 목 부위를 경수(頸髓), 가슴 부위를 흉수(胸髓), 허리 부위를 요수(腰髓), 그 아래를 천수(薦髓) 또는 선수(仙髓)라고 하며 가장 끝부분을 꼬리라는 의미로 미수(尾髓)라고 한다. 경수에서는 8쌍, 흉수에서는 12쌍, 요수에서는 5쌍, 천수에서는 5쌍, 미수에서는 1쌍의 신경이 나오기 때문에 모두 31쌍의 신경이 척수에서 나오는 셈이다. 척수의 회백질은 H자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이 H자의 위아래부분으로 이러한 신경들이 뻗고 있다. 이 때 H자 모양에서 몸의 뒷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는 감각뉴런이 연결되어 외부자극을 척수로 전달해 주며, 몸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는 운동뉴런이 연결되어 뇌나 척수의 명령을 반응기로 전달해 준다. 척수의 기능 척수가 가지는 가장 중요한 기능은 뇌와 온몸의 신경계를 잇는 역할이다. 말초신경계에서 받아들이는 자극은 척수를 통해 집합해 뇌로 올라가며, 마찬가지로 뇌에서 보내는 운동신호는 척수로 내려와서 말초신경계로 보내진다. 이렇게 척수가 존재하면 척수가 없는 생물에 비해서 훨씬 빠른 속도로 뇌의 신호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척추동물은 무척추동물에 비해서 중추신경계가 크게 발달해 있다.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 사이에는 척추로 보호받지 못하는 원시 척수인 척삭을 가지고 있는 동물도 있다. 척추동물의 경우에는 발생단계에서 척삭이 나타났다가 이후 사라지고 척수로 교체된다. 척수는 이처럼 뇌와 말초신경계를 이어 주는 역할 이외에도, 반사작용을 제어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여러 가지 반사작용은 동물의 생존과 직접 관계 있는 것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빠른 반응속도가 필요해서 뇌를 거치지 않고 척수가 직접 제어한다. 예를 들어 무릎을 망치로 가볍게 치면 그 자극이 척수에 도착한 후 척수에서 다리를 올리는 근육반사를 만들어서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척수는 자율신경계의 반사작용에도 관여하고 있으며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에 모두 작용해서 내장기능 등을 조절한다. 요약 상온에서 색·냄새·맛이 없는 액체 화학적으로는 산소와 수소의 결합물이며, 천연으로는 도처에 바닷물·강물·지하수·우물물·빗물·온천수·수증기·눈·얼음 등으로 존재한다. 지구의 지각이 형성된 이래 물은 고체·액체·기체의 세 상태로 지구표면에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해왔다. 즉, 지구 표면적의 4분의 3을 바다·빙원(氷原)·호소(湖沼)·하천의 형태로 차지하고 있는데, 이 물을 모두 합하면 약 13억 3000만㎦에 달한다. 또 지구 내부의 흙이나 바위 속에 스며 있거나 지하수의 상태로 약 820만㎦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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