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입양해온 마루에요!
생긴 것부터 순둥순둥하다능ㅎㅎ
전에 키우던 진돗개가 노환으로(14세)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너무 허전해서 2주후에 분양받아왔어요.
어미는 족보도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고요.
부견은 진돗개에요. 어미보다 부견이 잘생긴건 함정ㅎㅎ
풀어 놓고 기르고 싶지만
집에 키우고 있는 발바리 할머니(16세) 밥 훔쳐먹고.
좋다고 장난 치는게 발바리 녀석에겐 넘 힘들어 보여서
묶어놓고 기르고 있어요.
대신 틈나는 대로 산책을ㅎㅎ
사람을 넘 좋아해서 놀아달라고 계단서 기다려요
낯선 사람도 좋아해서 걱정이에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