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휴지 사건이 트위터에서 떠돌길래 읽어봤는데 처음에 트위터 반응만 봤을 때는 그냥 BL옹호했다고 계정하나 신상 미친듯이 털어서 민원 넣은지 알았거든요?
근데 무도갤 글보니까 민원 넣은건 약간 미워서 넣었나 싶긴한데
트위터라는 공개된 계정에 자신이 경찰이라고 밝혔었던 사람이더라구요.
그런데 여시가 음란물 공유하는 걸 까는 국민일보 기사에 대해 저렇게 까대고 했다는 건 직업윤리에 어긋나는 일이구나 싶은데
이건 사랑해요 생건때 일이랑 비슷하다고 보는데 트위터나 저쪽에서는 악착같이 남 신상 뒤져서 악의적으로 민원을 넣었느니 여자라서 그렇지 남자면 안그랬을꺼다 라며 또 여혐이 어쩌고 저쩌고 무베 기자는 왜 처벌 안하냐 어쩌고 신상 밝힐 수도 있지 어쩌고 경찰이 어때서 등등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경찰이미지를 훼손시킬 수도 있는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공무원 징계가 빡신 것도 았겠지만
민원 넣은 무도갤러는 어디 경찰서 까지 다 명시 되어있었기 때문에 어디 부서인지만 알아봤다고 하네요
음란물공유를 단속해야하는 경찰이 음란물 공유를 옹호한다면 직업윤리에 맞는 건가요? 거기에 남자여자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공무원이면 한명한명이 다 그 기관을 대표하는데.. 오ㅐ 경찰이나 공무원이 정치적인 발언 함부러 해서는 안되는지 모르시는 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