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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11/26 09:12:01
춥다,
춥다며 가는 길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아는 체다.
인사할 겨를도 없이
다리 사이 앉아서
부비적부비적
제 몸부터 문댄다.
가려우냐,
하니 답을 않고
배고프냐,
해도 답을 않고
추우냐,
하니 그제야
야옹
야옹
- 겨울나기
#20.11.26
#가능하면 1일 1시
#춥단 것끼리 모여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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