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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나에게도 풍요의 여신상이
게시물ID : toy_4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erifh
추천 : 8
조회수 : 139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08 15:05:30


담주 중에 도착할 줄 알았는데 점심 조금 지나서 배송이 왔네요!

토요일에도 배송이 될 줄이야...ㅠㅠ 택배 기사님들은 대체 언제 쉰단 말입니까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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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존에서 직구했는데 우리나라 쇼핑몰에 비해서 결제나 그 외 처리들이 시원시원하더라구요.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플러그인들도 없고 귀찮은 인증따위도 없고요. 그래서인지 해외구매 처음인데도 뭔가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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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앙아!!!! 미쿠쨔응의 볼앤소켓조인트가아아ㅏ아
피그마 처음 만져보는거라 다리 잡고 들어올렸는데 귀뚜라미 뒷다리 떨어지듯 조인트가 훌렁 빠짐ㅋㅋㅋㅋㅋ 원래 저런거에요?!?!

예상했던것보다 크기도 작아서 조립하는데도 좀 힘들고...관절 부위도 생각보다 매끄럽게 작동되지는 않네요

매일 관절 움직이고 사진찍고 열심히 갖고 노는 경우라면 예상수명 한 2년 반정도 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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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존예ㅠㅠㅠㅠㅠ 어펜드미쿠 사길 정말 잘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

30분 동안쪼물딱거리면서 애쓴 결과 책상 위에 전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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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테일이 무거워서 혼자 세우기에는 포즈가 한정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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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부품 두 개중에 하나를 갈아끼울때 옆구리 쪽에 유격이 생기는데, 제가 잘못 끼워서 이렇게 된건가요????
다른 블로그 후기들을 봤지만 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못 봐서...




현재는 이 상태로 고정해 두기로 했습니다. 괜히 더 만지다가 어딘가 부러트릴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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