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접은 이따구에
기대는 무조건 금메달이였는데,

경기장만 박태환 경기장??
그래서... 그경기장에서 
박태환이 맘놓고 훈련이라도 했나?
훈련장없어서 비용없어서 
자비로 메뚜기 처럼 여기저기 수영장 
빌리러 다니며 악착같이 훈련했는데...

정말 못해먹겠는 상황에서 
그래도 악착같이 훈련해서 
아시안게임 나왔네요 .

이제 힘이 든다는 말이
왜 이렇게 아픈지...

동메달 따고 얼굴 못들고 
인터뷰 하는데 ...
아휴... 

고생했어요 박태환선수...
아까 인터뷰 하는 기자가 
그랬죠?
17번째 메달 감사하다고
더이상의 메달은 필요없다고
고생했다고...

다 같은 마음입니다 .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