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인은 평범한 30대 초반 직장인 유부징어 입니다.
이틀전인가 삼일전인가 스펨전화에 대처하는 법을 읽고서,
'언젠간 나도 해보고 말꺼야~!' 라는 생각으로, 스펨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어제 일하고 있는 중, 핸드폰으로 스펨전화 알림이 딱~!
기x은행 대출 어쩌고 더군요..ㅎ
기다렸다는 듯이 전화를 받자마자....
"모시모시?" 를 외쳤습니다... 밝은 어투로요,
바로 끊더군요...
5분후.. 같은 전화가 또와서, '너무 밝게 받아서 싫었나 보다..' 하고
낮은 중저음으로 "모시모시?"를 속삭였습니다.
또 끊더군요..
쓰고나니.. 재미없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효과는 굉장했답니다. 끝.
좋은 주말들 되세요~ 전 일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