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저는 동성애에 대한 가치관은 문후보님과 더 맞지만 심후보님 말도 맞습니다.
근본적으로 그 문제에 대해 제3자라고 하기에도 뻘쭘한 사람들이 찬반으로 결정하는건 좀 웃기죠.
근데 그동안 비정규직이며 뭐며 문제 삼을땐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에서부터 잘못됐다라고 근본적인 것에 대해 비판하시던 분이
왜 홍후보에겐 아무말도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애초에 찬성이냐 반대이냐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건 홍후보인데..
심후보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문후보가 대답하기전에 홍후보에게 동성애는 찬반을 따질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는게
맞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