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하고 또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우선 개성이 강하고 그에 걸맞게 독특한 장점들을 모아놓은 캐릭터들이 그 능력들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정문(박해진) 기대 많이 한 캐릭터인데 그의 천재적인 지적 능력을 발휘해서 사건을 풀어가는 키 역활을 해주길 바랐느데
그다지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4화에서 황여사 패거리들과 싸울때
조폭들을 상대로 굉장히 잘 싸우더라구요 그냥 다 같이 잘 싸우는 캐릭터들이 돼버린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김상중씨 가 극중에서 딸에게 농담을하며 밥을 먹는 장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너무 강한 대사와 강한 연기만 나와서 사실 좀
오그라드는 부분 과하다 생각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형사 오구탁이 아닌 한 아이의 아버지 오구탁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너무 강하고 힘주는 모습 말고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 될수록 캐릭터들이 의리있고 착한 캐릭터들이 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중 한 명은 정말 나쁜놈이어서 범인을 잡았을때 죽인다던가 고통을 주는 드라마에서 말하는 정말 미친개가
한 마리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아직 작품이 진행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지만
드라마에서 표현하지 못 하는 소재들과 높은 수위를 담아내는 작품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