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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11/23 09:18:43
별을 모아
선물이라던 사람
비 그치면
기어코 무지개를 찾아
보이던 사람
꽃이라면
어디서 꺾었는지
꽃향보다 풀물향이
진하던 사람
그 꽃이
여직 생생한가보다.
빈 주머니라도
사랑은 꼬박 꺼내던 사람아.
코끝에
풀물향이 자꾸 스친다.
- 풀물향 사랑
#20.11.23
#가능하면 1일 1시
#여직 생생하여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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