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친구랑 둘이서 술 한잔 하고 있었어요
각자 4병 정도 먹으니 친구나 저나 술도 좀 취했고 저도 적당히 마시자 생각으로
카운터가서 계산하고 다시 자리에 앉으니 친구가 술 한잔 더 먹자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전 적당히 먹어라 지금 계산도 끝냈다고 하고 갈려니
친구가 어차피 집에 가봐야 게임만 더하겠냐 그리고 게임 그딴 거 하면 x나 안 좋다 그 시간에 뭔가 삶에 도움 되는 일을 해라고 말하더군요
저도 그런 말 들으니 화나서 먼가 말하고 싶었는데 술을 먹으니 말이 제대로 나오지 나와서 그냥 박차고 나왔네요
내 취미를 너무 무시하는 느낌이라 화가 난거 같아요 이런 친구 어떡하면 좀 더 잘 나의 취미생활에 대해서 이해 시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