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준비 중 오늘자 모닝와이드 3부를 보게 되었습니다.
주제가 차이나쇼크, 중국어가 밥 먹여 준다!? 였는데
그래 중국어 잘 배워두면 좋지~라고 생각한 순간 배우는 아이들이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더라구요.
아직 밖에서 뛰노는게 더 어울릴 나이에..
그것보다 더 충격적인건 한 아이의 인터뷰인데 장래희망이..
의사입니다. 의사 좋죠 그런데 목적이 무엇인가 하면
중국엔 사람이 많아서 의사가 돈을 많이 번다. 입니다.
요즘 세상은 꼬맹이들도 의사가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 아닌, 돈으로 보이는 직업이 되었나봅니다.
마음이 무거운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