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룬의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실버스컬 대회의 내용중 궁금한게 생겼어요.
보리스와 이솔렛이 폰티나 공작에게 도움을 요청했을때, 폰티나 공작은 결승에서 보리스의 결승 상대의 오른손을 자르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는데, 보리스는 그 상대방에게 동생이 있는것을 알고 손을 베지 않고 쓰러뜨리기만 했죠.
그런데 어째서 대회 후 공작이 보리스와 이솔렛이 무사히 그곳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줬는지 궁금해요.
읽은 지 오래된데다, 제가 읽을때 놓친 부분이 있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알고 계시는분 있나요?
아, 그리고 판타지소설도 책이라 책게시판에 썼는데 혹시 다른 적합한 게시판이 있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