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엘리손도 주심이라는걸 신경쓰지 않으려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정을 지켜 봤는데도.. 비에이라의 패스를 한 번 또 가로막았으며.. 또 필드에 자빠졌으며.. 말루다의 패널티킥을 한 개 무시했죠. 잠브로타는 무릎으로 말루다를 뒷쪽 45도 각도에서 백태클 했는데.. 공은 건들지도 못하고 무릎으로 찍는 태클이었는데 노파울 선언..
연장전은 졸면서 보느라 거의 못봤지만 지단의 퇴장이야 자기가 못봤어도 부심이나 선심등의 이야기로 퇴장처리한듯해서 무리없는듯 한데.. 패널티킥을 한 번 따낸 말루다가 또 파울을 얻었다고 또 주면 안될거 같아서 안준건지.. 어쨌든 석연치 않은 주심... 이 번 월드컵의 가장 큰 씁쓸함이 바로 이 주심이라는 기분이 드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