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버려진지 꽉찬 세달인가?네달인가?
확실이 나이먹으니까 좀 버려지는거에 담담해지네
3년전에도 니가나 버렸을때 그때는 막 죽고싶고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뭐 니생각하기도 귀찮은 그런지경인데
오유 오랜만에 로그인 했다가 내가 너에대한 글로만 도배해놓은거보고
참 많이도 고민했구나
이렇게도 앓았구나 그렇게 당해놓고 그런생각하는중
이제 졸업해야되지않나,,싶다?
니가 별의미 없이줬는데 소중히 가지고있던 팔지도 자를거고
며칠전에 자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못잘랐어
다시시도해 봐야지
너 참 한발짝 떨어져 보면 되게 나쁜년인데
한번씩 무턱대고들어와서 사리분별안되게 흔들어놔
그럴때는 천하의 샹년이여도 더 쓰레기같은짓을해도 용서할수 있을것같은
그런 기분들게해 그냥 마냥 좋지
모르겠다 내기분 몇일에한번 몇시간에한번 바뀌니까
확실한건 니가없는게 나한텐 정말 좋아
너같은거 나한테 그냥 암덩어리였다야
찌르면 아프고 버리고싶다고 버려지는건 아니고
점점 커지고..
얼마나 다행이냐? 니가 날 가지고 놀기만한게
이제서라도 흥미 떨어진게
계속 나 이용해먹을 생각이였으면 나 얼마나더 앓아야했을까?
버려줘서 고맙다진짜
난 변화가싫어 일상이 변하는게싫은 정도의 귀차니스트라서
니가 안버렸으면 난 계속 너만 봤겠지
진짜 고맙다야
가능한한 다시오진마라?
며칠에 한번씩오던 연락 참 반갑고 좋았지만
안온지 좀되서 서운하지만 오지마라?
눈앞에 띄지도 말고 내귀에 들리지도말고
내가슴에 오지도 말고 그냥 그대로 어디로 좀 사라져라 니가
내가 널 죽일순없잖아 내가 어떻게 그래? 앞날 창창한데..
확실하게 알았다 너없이살아야 잘살수 있다는거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