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나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이미 확정되었다고 본다. 그 관점에서..
1. 금번 달라진 jtbc 토론도 얼마나 준비 했는가?
2. 본인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가?
3. 감정 조절을 잘 하는 가?
에서 관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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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만약, 정치표라는 관점에서만 보자면... 문 후보가 잃은 표는 없다고 본다.
홍후보와 대립각 잘 세웠고.. 안보 및 단일화 협의 사전 잘 집어줬고,,, 다름대로.. 법률적인 이슈에도 전문가적인 입장을
견지해서 선방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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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단,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향후 대통령이 되어, 회의를 주재할 때 스타일이 이렇겠구나..
본인이 이해 안되는 상대를 만났을 때 이렇겠구나..
화가 날때 저렇게 대처하겠구나... 라는 측면에서 볼때.. 분명 마이너스 되는 많은 면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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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승민이..디테일하게 공무원일자리 81조에 대해 캐물을 때..
이를 "자신을 비방한다" 며 인신공격 한것은 매우 비 상식적이었다.
매우 정당한 질문에 대해 본인이 잘 모르고 곤란하다고 하여 이리 대처해서는 안된다.
대처방법에 대한 분명한 코칭이 필요하다.
매우 고집스럽고, 포용적이지 못한 모습이었다.
2. 몇 차례에 걸쳐 ,, 정해진 토론 룰을 어기며 발언한것도 좋지 않은 이미지를 주었다.
물론 매우 사소한 일이지만, 규칙과 원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다른 후보들도 말미에는 흥분하여 그런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초반에 그런 모습을
보여주어 아쉬웠다.
3.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어야 함에도.. 이를 자주 놓친다.
상대방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 구지 논박하면서, 상대방을 이길 필요가 없다.
그냥 국민을 대상으로 본인의 정책과 논리를 차분이 설명하고,, 상대방의 의견에도
일리가 있는 측면이 있는지.. 들어주는 모습이 이제는 정말 필요하다.
여유를 보여주길 바란다... // 이미 이긴 선거다. 모두의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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