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었네요..
우선 결론은 '정비소는 다녀왔지만 원인은 알수 없다'입니다.
-사업소에서 점검후 내용
센서상에 어떤 반응도 나오지 않아서 알수가 없으며 하루이틀정도 맡기셔야 할거 같습니다.
다만 호스에 공기가 좀 많이 주입되는거 같아서 이부분을 확인해볼 계획이며
(호스는 그자리에서 뭐라고 들었었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앞에 열면 좌측에 관으로 연료같은게 주입되는데 거기에 기포방울이 같이 들어가더군요.. 그 기포방울이 좀 많이 들어가서 의심된다고만 하셨습니다.)
하루에서 이틀정도 소요될것 같고 새로나온 모델이기때문에 부품교체를 한다고 하셔도 빠른시일에 힘들수도 있습니다.
- 정비사원에게 질문
첫차가 변속기문제로 교체받아 두번째 차량이고 이제 1000km 넘겼는데 시동이 꺼지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블랙박스에 당시 내용이 있었으며 동행했던 분도 오토가 시동이 꺼지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침묵...... 그럼 그때까지 차량 맡기고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부품을 기다리며 그냥 지내야 하나요?
- 받은 답변
지금은 정비중인 상태라 차량지원이 불가하며 센서상에 뜨지 않았음으로 정비를 해봐야 자세한 원인이 나올거 같습니다.(친절한어조로)
그후 10여분 아무조치없이 공회전만 돌고 있는 차량을 보다가 정비하시는 분에게 분리되어 있던 바퀴를 그냥 조립해 달라고 하고 주말에 다시 맡긴다 하고는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테스트겸 점검겸 한시간정도 바퀴떼고 공회전만 시키다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 도착하자마자 문의사항 대화///
차량을 맡기러 가기전 인텔리전트 리모콘에 오작동을 문의하니
'차량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작동하지만 확인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그럼 차량에서 살짝 멀어져서 잠기는거 확인하고나서 다시 접근해서 손잡이를 당겨보라는 말씀이신가요?'
'네.. 안잠기는 경우가 있어서요'
// 사실 문의사항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내일 물어보려구요..
자동잠금장치가 되면 도어에 달린 버튼으로 열림이 되어야 하는데 열림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사실 그냥 주머니에서 키를 빼서 열림버튼을 누르면 되니까 별 문제는 아니지만.. 궁금하네요. 원래 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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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퇴근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70~80km사이로 달리다 내리막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기어가 저단으로 떨어지는데
갑자기 RPM이 3000까지 한번에 쭉하고 오르더군요..
회사동료 2명이 같이 타고 있었는데 이상하다고 하는데 제가 운전이 미숙한것인가요...?
기어조종은 없이 D에 놓고 주행하였고 그사이에 엑셀을 밟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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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갯소리로 뽑기 실패다 뭐다 하는데 1번꽝이어서 2번뽑았는데 꽝꽝이네요...ㅠㅠ 아직 계약서류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을거 같아요 엉엉...ㅠㅠ
RPM 2000도 거의 안넘겨 가면서 이제겨우 천키로 조금 넘겼는데 속상하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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