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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행태
게시물ID : lovestory_90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11/06 10:39:19

깍두기 행태

 

옛날 깍두기들이

세상 어지럽힐 때

 

남의 멀쩡한 집을

함부로 때려 부시고

 

눈 흘기며 하는 말

앞으로 이런 일 또

생기지 않으려면

 

내게 교육비 내고

교육받으라 말하면

 

과연 우리 사는 세상

법 살아 있는지 의문

 

어느 장관 보궐선거는

국민이 부족해서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하자는

아주 독특한 대답 했고

 

그 말을 듣는 민초들

무슨 교육 하며 당황

 

아니 멀쩡한 사람

X 희롱한 범죄자는

 

감싸면서 X 희롱당한

이를 교육 시킨 다는

 

옛날 말 세상 말세라

지나가던 X도 웃을 일

 

멀쩡히 눈 뜨고

아무런 반성 없이

 

말할 수 있는 무서운

권력의 힘 또 느끼게 되는

 

부끄러움

 

그렇게 뻔뻔한 말

대단한 대답을 한

 

그도 자식들 기르고

자손들 있을 터인데

 

부끄러움을 모르는

몇몇 우리 정치인

 

그 짓들이 그들의

참 모습 인가 싶은

 

지난날 어느 개그맨

정치 4년하고 했던 말

 

여의도 무대에서

참으로 고급스런

코미디 배웠다던

 

참으로 수상한 것은

저들 애써 만든 말

저들끼리 무시하고

 

뒤집고 그러면서

남 흉 들춰 흉보는

 

앞에서는 소리 지르고

뒤에서는 함께 밥 먹는

그런 일 했다면서 웃던

 

또 부르면 갈 텐가 질문에

이제 조용히 살고 싶다던

 

이젠 영원한 불귀의 객

한 시대를 웃겼던 개그맨

 

의미 깊은 그의 말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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