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이런 건물일줄 모르고 온게 한스러울 정도네요......
옆집 사람, 윗집 사람 화장실에서 오줌 싸는 소리가 들리고......
움직이기만 하면 쿵쿵대는 발자국 소리에 신경만 예민해서서 스트레스오고.....
2시간 넘게 참다참다 올라가서 내가 굽신대면서 부탁 좀 드린다 말하면 그쪽은 왜 그렇게 예민하냐며 핀잔주듯이 말하고.....
ㅅㅂ 니네는 생활을 못하는거 아니냐고 말하지만.....난 이미 집만오면 스트레스 받아서 화병 날 지경인데.....이사 새로온날 부터
드럽게 쿵쿵 거리길래 괜시리 사람얼굴 또 보기 싫어서 편지에 정말 욕한마디 안쓰고 굽신굽신 모드로 글써서 부탁좀 드린다고 했더니....참.....
아주 사람이 우습게 보이는지 변하는건 하나 없네.....
진짜 이러다가 못볼꼴 보게 될지 모를 정도로 사람 인성 망가트리네요.....뭔 일 저지르기 전에 이 집에서 이사를 가던가 해야겠어요....
집을 살아보고 살수는 없지만 이사올때 새건물 처음 입주하는거고 오피스텔 이길래 좋아했지만 이사 온날부터 엄청난 소음덕에 미칠것 같네요.
이 건물 사장이란 인간은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떡하니 타고 다니면서 공회전 한다고(참고로 전 2층) 새벽1시에 놔두고....하하하하하......
이사를 가는게 답이겠죠? 하....증말 미쳐버리겠네요.....스트레스 때문에......발치몽이나 한대 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