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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90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로고민
추천 : 33
조회수 : 2496회
댓글수 : 3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4/20 02:11:52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4/19 19:10:22
참 이거..믿을수 없으시겠지만요..
정 못믿으시면 그냥 미친놈이다 하고 가세요...
악플달아서 진지한답변 방해 마시구요;;;
저는 지금17살인 남학생 입니다.
명문고에도 입학했고요,내신도 좋은 학생입니다.
그런데 이런거 전부 따분해요..
왜냐면 놀라운(쿨럭;;)능력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알았는데 제 청각과 후각은 이미 일반인 4배정도 구요;;
의사선생님도 놀라셨어요;;
단적으로 보여 주는예는,생리통약 있잖아요?
그거먹은 여자얘들한테서 게보린 냄새가나서;;
우리반 여자얘들 생리주기같은거 다외우고;;
청력은요 6학년떄 귀예 이상이 있대서 병원갔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온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마음에 안드는 제 능력은..관찰력과 기억력입니다.
지난 방학,어떤 교회에서 성경 골든벨을 해서MP3를 준다고 하더군요.
평생 교회같은거 한번도 안 가봤는데, 그놈이 탐이나서 도서관에서 성경을 빌려 2주만에 떼고
MP3받았어요.
뇌 유연성이 일반인(청소년)의160% 로 나와서 영재원 갔다가 수학을 못해서 떨어진 적도 있고..
추리소설,2학년때 처음 봤어요.그런 것들 정말 한 토시도 안빠지고보면서 다외우면 문제도 쉽게풀고...
그리고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가 얼굴을 보다 보면
"아,이녀석은 면도를 얼마만에 한번 한다"
"이 얘는 생리일이 모모 일이야" 등등을 알아 채버리니;;
그런거 있잖아요?모르는게 약이라고,괜히알면 말해주고 싶고...그래서 친구도 많이 잃었고요
담배피는얘들도 한눈?한코? 에 알아채고 귀때문에 못들을 말도 다들리고...
되게 귀찮아요-_-
죄송합니다!(이야기가 삼천포로..) 이건사건의 배경이고요.
저는 어릴땐 탐정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요,탐정 같은거 소설에만 나오는 거더라구요.-┏
무언가 저의 능력을 살릴 수있는 진로 없을까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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