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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시절때 자그마한 사이다썰.sull
게시물ID : soda_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텅스텐미스릴
추천 : 1
조회수 : 13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4 14:05:44

초등학교 당시 저는 그림 좀 잘그려서 이리저리 소문나있지만


그렇게 어울리지 못하고 쭈구리 생활을 하던 아이였어요, 은근 괴롭힘 많이 받고...


구석에서 책읽고 있는데 밟고 침뱉던 새끼 누군지도 기억 안나지만 다시 만나면 밟아버리겠다 읍읍


하여튼 이게 중요한건 아니었는데 한 4학년? 3학년때였나 되게 줄창 절 괴롭히던 애가 있었거든요?

걔가 은근 교내에서 나가는 애로 유명했던걸로 기억했는데 상당히 붙어다니던 놈이었죠.


어느날에 체육수업 이었을텐데, 그때 걔가 늘 그랬듯이 절 괴롭혔는데 어린 맘이 되게 스크래치가

한계가 왔는지 교실에 와서 냅다


날라차기를(.................)


미친듯이 소리치고 몰면서 엄청 패댔는데 글쎄 별로 걔도 타격 없었던거 같고 반 애들 전부

벙 쪄가지고 맞는거 보던 기억이 있네요.


뭐 전 쪼인트 까서 되게 속 시원했던 기억이 있어요^^


p.s. 자그마한 이라는 제목의 이유는, 바로 다음에 복수전이 일어나서 저는

일방적으로 개발렸습니다(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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