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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투레]야야 The Tank 투레
게시물ID : soccer_126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쁘삼
추천 : 11
조회수 : 153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11/05 17:05:23

[야야 투레] 

야야 The Tank투레

 

'괴물' 그네그네리 야야 투레

 

야야투레1.JPG

 

야야투레는 축구계에서 단 한마디 "탱크" 로 통한다.

 

191cm 의 장신 90kg의 탄탄한 피지컬과 폭발력 있는 드리블

중앙미드필더로써 필요한 준수한 패스와 중거리 슈팅 능력

 

그를 표현할수있는 가장 최선의 단어는 단연 "탱크"라고 생각한다.

투레는 맨체스터시티의 선수진에서 없어서는 안될, 대체불가능한 선수로 꼽힌다.

투레의 완벽한 플레이 덕(?)에

중앙미드필더로 뛰고있던 제임스밀너 선수가 윙으로 밀려났다고 한다.

 

야야투레2.JPG

 

투레는 1983년 5월 13일 코트디부아르에서 태어났다.

 

코트디부아르가 가난한 나라이긴 하지만 야야투레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축구계로 입문하게 된다.

 

1996년 13살이던 야야투레는 유소년팀에서 공격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역시 프로선수가 될 어린이답게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는다.

 

야야투레4.JPG

 

그 후 2001년 베베런FC에서 프로 데뷔를 하게된 그는

큰 성과 없이 2시즌을 보내고

메탈루르흐 도네츠크로 이적을 하여 또 다시 2시즌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이 때 까지는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 투레였다.

 

하지만 그의 유망성을 알아본 올림피아코스는 2005년 야야 투레를 데려온다.

야야 투레는 이적온 해당시즌에 올림피아코스의 더블 달성의 주인공이 된다.

 

이러한 활약으로 AS모나코로 이적한 야야 투레는 27경기 5골을 기록한다.

 

야야투레5.JPG

 

투레는 2007년에 최고의 구단이라 불리는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한다.

바르셀로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3년간 자신의 입지를 다져 나가며

74경기를 뛰게 되지만.

바르셀로나의 키핑과 패싱을 중요시하는 과르디올라가 원하는 플레이스타일에 맞지않아

크게 중용 받지는 못한다.

그리고 그 역할을 잘 수행할수 있는 부스케츠에게 주전 자리를 뺏기고

바르셀로나에서 더이상 설 자리가 없게 된다.

 

야야투레6.JPG

 

그리고 2010년, 현재까지 뛰고있는 맨체스터시티로 이적을 하게된다.

 

맨체스터시티의 플레이스타일과 야야 투레는 잘 맞았고

다른 선수들과의 호흡도 잘 맞았다.

그 때 부터 맨시티의 중원을 책임지며 더블스쿼드를 만들었다는 맨시티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선수로 우뚝 섰다.

 

11-12시즌 맨시티가 EPL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중원에서의 파괴력을 증명했다.

 

야야투레8.JPG

 

그리고 12-13시즌을 보내고 13-14시즌에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13-14시즌에 갑자기 야야투레의 슛팅 폼이 정점을 찍게된 일인데

특히 프리킥 폼이 아주 좋았다. 일시적인 폼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지만

예상을 깨고 점점 폼이 상승하는 이변을 보여줬다.

 

13-14시즌 아게로가 유리몸 화가 되어 거의 출전을 하지 못하자

자신이 직접 골을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경기가 많았다.

그리고 공격수들을 제끼고 미드필더인 투레가 팀 내 득점 1위를 차지하는 일도 벌어졌다.

 

맨체스터시티의 험난했던 13-14시즌을 투레가 견인한 셈이다

 

야야투레7.JPG

 

그런데 14-15시즌에는 갑자기 나이가 들었는지, 동생의 죽음 때문인지, 태업인지

모를 경기력 상실이 찾아왔다.

시즌 초반의 움직임이 계속 이어진다면 아무리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라도 버리는게 이득일 정도의 폼이었다.

 

하지만 2014년 10월 5일 아스톤빌라 전에서 밥값하는 골이 터졌다.

그 이후로도 맨체스터 더비전에서는 탱크의 모습을 다시 엿볼수 있었다.

 

이렇게 야야 투레의 선수 정보를 작성 해 보았는데.

역시 야야 투레는 엄청난 선수임이 틀림 없다.

맨체스터시티의 붙박이 주전선수 야야 투레

그는 '괴물' , '탱크' , '갓갓투레' 등 여러 수식어를 붙히고 다니며

여전히 활약하고 있다.

 

그의 폭발적인 드리블은 내 머릿속에 영원히 기억 될 것이다.

내 USB속에서도...

 

여러분들의 댓글과 공감꾸욱이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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