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녀
- 장남
할아버지 - 차녀
- 차남
- 3남 - 자식1(손녀1)
- 자식2(손녀2)
(제 질문의 내용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여 장남(녀), 차남(녀)의 자식에 대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저희 친가쪽의 가계도가 대충 위와 같습니다.
저의 질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쯤 '3남'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그 후 그의 부인이 1~2년 사이에 다른 사람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년이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몇몇의 남자들과 다시 이혼하고 재혼하고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사이 명절 중간중간 저희 할아버지집에 방문하여 자신의 자식들(손녀1,2)과 함께 얼굴을 비추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며칠전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3남의 부인이 재산을 요구하는겁니다.
그 근거는 자기 자식들은 할아버지의 손녀들이기 때문에 손녀들에게 재산상속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론 3남의 부인께서 재혼을 하지 않았다면 손녀들은 저희집안식구이지만
3남의 부인이 다른사람과 재혼한 시점에서, 손녀들은 더이상 저희집안식구가 아니게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손녀1, 손녀2에게 할아버지의 재산상속이 이루어져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