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만화 게시글을 읽다가 머릿속에 좀처럼 제목이 떠오르지 않는 만화를 찾습니다


 주인공은 남자였고 생김새는 기억이 안 납니다
숲 속이었고 인어가 잡혀있던 그물을 찢어 호수로
인어들을 풀어줘요
음..
인어들은 그 흔한 가슴가리개도 안 한 상태였던건 확실합니다
 
 어렸을 때 여자 상반신을 처음 본게 그렇게 인상적이 었는지  진짜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이거 한 장면만 떠올라요ㅠ

너무 빈곤해서 모르실 것 같기도 하지만 한줄기 희망을 가지고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