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대로 일 잘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봤네요
학교 졸업하고 10년 사회생활 하면서
남 뒤통수 치는 애들이 사고쳐 놓고나서 한다는 소리가 꼭 "같은 여자라서 이해해 줄 줄 알았다"는 둥
"같은 여자인데 어떻게 그러냐 좀 봐줘야 하지 않냐" , .. 시도 때도 없는 "같은 여자" 강조하더라구요.
왜? 나는 지가 여자든 남자든 상관 없구만...
상사든 후배든 간에 "여자" 를 들먹이면서 편먹기 하려고 드는 애들이 꼭 나중에 뒤통수 친다는 거..
직장생활 하면서 뼈저리게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 떠나서...
"여성", "여자" 를 들먹이는 사람들 정말 싫어합니다.
성별은 방패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특정 커뮤에서 " 오유도 하고 그 커뮤도 하고 ..." 로 시작되는 글 보면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