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오유님들 21살 삼수징업니다. 요즘 불면증에 시딜려서....삘받이서 소설하나 써볼려고 합니다. 많이많이 봐주세요.ㅋㅋㅋ 얼마전 공개에 썼다가 책개로 올리는게 낫다고 해서ㅋ많이 봐주세요. 쉴새 없이 몰려오는 모래폭풍......아니 차라리 모래폭풍이라면 볼터를 쓰지도 않으리라. 눈앞에는 보랏빛 하늘이 점멸하고 사람의 머릿속에서나 상상 가능할 법한 존재들이 미친듯이 몰려 오고있다. 불그스름한 피부에 역관절의 다리. 그리고 불타오르는 검을 꼬나쥔채 볼터탄이 박히든 수류탄이 터지든 아랑곳 하지않고 미친듯이 몰려오는 악마....... 현재 존의 머리에는 '블러드 레터'라는 하나의 단어민이 떠올랐다. "황제의 이름으로!!" 많은 형제들의 정의로운 분노아래 수백,수천의 악마들이 소멸해 갔지만 그 수는 오히려 더욱 늘어난 듯 쉼없이 몰려온다. 전투개시 몇시간만에 수십의 형제가 전투불능의 상태에 빠졌다. 200년이상을 제국을 위해 봉사해온 베테랑 요셉 서전트 마저 악마와 근접전 도중 디섯의 악마에게 협공을 받아 쓰러졌다. 제 3중대의 사서 비너시스 형제 마저 악마의 우두머리, 악마 대공(daemon prince)의 공격에 그대로 불타올랐다. 황제께서 가호 하시길...... 하지만 데몬 프린스도 비싼대가를 치뤄 팔 한쪽이 날라가버렸다. 간신히 이 틈을 노려 3중대는 퇴각 지점으로 퇴각 할 수 있었다. 영광의 방패 챕터의 파운딩 이후 격렬한 전투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이토록 짧은 시간에 수십명의 전투 형제(battle brother)들이 쓰러진 경우는 거의 없었다...... "캡틴." 3중대를 이끄는 라이온 형제, 요셉 형제와는 둘도 없는 친구이자 현 중대원 중 검술에는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사람이다.그의 파워아머는 격렬한 전투였음을 알려주듯 검게 그어진 자국이 가득하고 파워 소드의 끝부분이 살짝 부서져 있었다. "포트리스 모나스테리에서는 뭐라고합니까?" ".......프로토콜 데몬 헌터다. 이미 우리가 처리 할 수있는 일이 아님을 인정했는거 같다." "그럼 저희는......" "회색 기사단이 오기전까지 최대한 악마의 점령지역을 줄이고, 저 악마대공의 진명을 알아내야 해." ".......알겠습니다. 모든것은 황제의 결정아래" "우리는 그분의 검이자 도구다." 조용히 챕터의 전투 함성으로 대화는 끝났다. 프로토콜 데몬헌터(protocol daemon hunter) 인류제국의 모든 군세는, 전투중 워프의 존재(악마)와의 전투중 도저히 승리를 점칠 수 없고, 피해규모가 측정 불가능할 경우, 고대의 맹약에 따라 악마만을 죽이는 성스러운 기사단인 회색 기사단(Grey knights)에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다. 대신, 그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무슨 수를 써서든 우두머리 악마의 진명을 확보히고,그를 칠 수있는 교두보를 확보해야한다. 존은 딥 스트라이크를 하기전 전송된 프로토콜을 다시 한번 되뇌이며 멀리 보랏빛으로 불타오르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재밌으시길 바랍니다ㅋㅋㅋ 언제 연재한다 말하기는 어렵구요. 워해머 40k를 배경으로 짠 스토리입니다. 주인공인 스페이스 마린과 그레이 나이트가 악마와 벌이는 절망적인 전투에 관한이야긴데 뭐 뻔한 얘기지만 재밌게 써볼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