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나 빅터 출시 될 때만 해도 피터 플레이버 텍스트에 '놀이터에 있어야 될 얼라가 왜 여기 와있노. 불공평한 인생이네.' 라는 도일 멘트도 있었고
세계관에 맞게 빅터도 아동 노동자로 설정되서 딥-다크 스팀펑크 1930년대를 확실히 보여준 것 같았는데
최근 미성년자 스토리를 보면 전쟁에 참가한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터는 누나찾으러 빅터는 엄마찾으러라는 이유가 있는데 다른 애들은...
티엔 정의 제자 둘만 봐도 그래요 중국 부잣집 딸내미인 루시는 이유도 없이 헬리오스로 들어갔고 하랑은 스승이란 놈이 미성년자를 전쟁에 참가시킴;;;
그리고 최고 정점은 리첼이 아닐까요 얘는 클럽 찌라시 뿌리러 전쟁 참가한게 분명함
과거에만 해도 아빠 잃은 마를렌이라던가 고아 샬럿이라던가 엄마 없는 엘리라던가 아이들의 전쟁 참가 스토리가 확실히 나와있는데 요새는 그냥 오타쿠 양산형 캐들만 쭉쭉 뽑아내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