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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더 플랜 내용가지고 왈가왈부 하시는데
게시물ID : sisa_907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대호박
추천 : 9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5 19:03:33

k값이 1이든 1.5이든
개표중인데 방송으로 개표결과가 나갔든 어쨌든 간에

더 플랜에서 주장하는건 '개표과정에서 투명성이 보장되기 힘드니까 수개표를 하자' 입니다. 

지금 개표과정에는 부정이 개입될 여지가 많습니다. 

1. 쉽게 떨어지고 티도 안나는 봉인지
2. 불투명 투표함
3. 투표소에서 개표소로 투표함이 이동함
4. 개표소에서 해킹될 수 있는 전자분류기를 사용함.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투명한 투표함을 사용해서, 투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특정후보의 표를 대량으로 넣어두는 사태를 막으면 좋고, 봉인지도 파손되면 바로 알 수 있도록
적절하게 붙이면 좋고, 투표소에서 개표소로 투표함이 이동되는 과정에서 투표함이 바꿔치기 되거나
혹은 추가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해서 투표한 투표소에서 투표가 끝난 즉시 개표를 한다면 좋다는 겁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투표 끝나고 다음날 아침에 당선자를 알고싶다는게 아닙니다.
개표가 일주일이 걸리든 2주일이걸리든 개표에서 부정이 일어날 여지를 없애고 확실하게 한표한표가
행사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겁니다. 

돈이 더 든다고요?
더 써야죠.

시간이 많이 든다고요?
시간이 더 들더라도 정확해야죠.


우리나라에서는 개표끝나고 당선자 발표가 나가기만 하면, 낙선자측의 주장은 그야말로 '개가 짖나?' 식입니다.
아무리 부정이 있었어도. '니가 졌으니까 트집잡고 싶은거지?' 라는식으로 몰아갈 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특히 언론에서 의도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거나 해서 사전에 '박빙이었다.' 라고 인식을 시켜놓으면
설사 투표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나더라도 개표조작을 통해서 미묘한 차이로 다른 후보가 이기더라도 
'여론조사 결과가 그랬으니까 당연한거다' 라고 할 여지를 줘버리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아예 원천적으로 개표부정이 일어나지 않게 개표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겁니다. 


개표에서 중요한건 속도나 효율성이 아닙니다.  투명성과 정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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