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적인 성욕이 만들어낸 ‘본디지’가 예술과 결합돼 ‘본디지 아트’란 이름으로 재탄생됐다. ‘본디지 아트’는 기가 막힌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性문화’를 써내려가는 일본인들의 작품이다. 사실 변태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본디지’에 예술이란 고고한 단어를 갖다 붙이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황당 그 자체다. 하지만 사진으로 펼쳐진 ‘본디지 아트’의 세계를 접하면 눈길이 저절로 가는 마력의 힘이 있다. 이들은 거울인지 유리판인지 하여튼 그 위에 발가벗긴 여자를 올려놨다. 그냥 올린 것이 아니다. 분무기로 뿌렸는지 몸에 송글송글 물방울을 묻히게 한 상태로 올려놨다. 사지를 굵직한 로프로 묶어 놓고 말이다. ‘본디지’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갖가지 양념을 덧붙인 것이다. 로프에 묶인 여자의 ‘젖근육’은 탄력적이다 못해 탐스럽기까지 하고, 사진으로만 보면 남미계의 구릿빛 피부뿐만이 아니라 황인종의 몸뚱이도 건강하게 야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사지를 묶인 상태에서 다채롭게 몸부림치는 그녀. 본디지에 페티시의 맛을 제대로 섞어준‘본디지 아트’는 정통 마니아들에게도 부족함이 없을 듯 보인다. 앞으로 선보일 갖가지 버전의 ‘본디지 아트’가 어디까지 진화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대목이다.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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