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사치스럽고 싶어서 7유로 주고 스테이크 고기를 샀습니다!!!
립아이라고 적혀있군요 등심.. 맞나요? 맛이 등심이었습니다
안심을 사고싶었는데 가격이 두...두배라서 내려놓았습니다
아직 그정도의 사치는 준비되지않았나봐요
본격적으로 굽기전에, 가니쉬먼저 준비를 합니다
굵게 으깬 마늘 요건 고기구울때 넣어줄거구요
양파만한 양송이는 네등분,
양송이만한 양파는 세등분해서 가지런히 놓습니당
그리고 시즈닝을 촷촸
소금을 보면 제가 어느 나라인지 알 수도 있겠군요 Bad Ischler
천일염은 아니지만 있는거 뿌립니다
후추는 흑후추 백후추 적후추? 모두 섞인것이로군여
뚜껑에 그라인더가 달려있어서 편리합니다*_*
팬을 연기날때까지 달굽니다
달구고 달구고 기름을 두르는데
올리브유가 없어서 그냥 식용유 두름두릅
(사실 이때부터 굽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이 읍네요)
접시는 뜨거운 물이 담긴 냄비위에 두고 예열합니다
사진은 없지만 버터도 녹여서 끼얹고
뒤집뒤집하고 레스팅하는동안 가니쉬까지 구워냅니다!
마음의 눈으로 봐주세요ㅎ...
그리고 완성!!!!
저는 크리스피한게 좋아서 살릴려다가 살짝 오버쿡되었네요ㅠㅠ
미디엄-미디엄웰던정도로 익었습니다 단면은 안예뻐서 안올릴거에요ㅠㅠ
근데 그냥 먹기엔 뭔가 부족하죠 친구들을 불러옵시닿ㅎ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맥주!!!
홀그레인 머스타드는 한국에서 잘 먹다가 여기서 처음샀는데 마요네즈 맛이 많이나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맥주가 있으니까요!
촵촵촵 맛나게 모두 해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