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군대에 있을때 휴가 나와서 접하게 된 게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단지 머리 양옆으로 난 뿔이 마음에 들어 고른 로키.
그렇게 난 적에게 몇대 맞지않아도 쓰러져버리는 극악무도한 난이도 앞에서 1년이란 시간동안 이 게임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중 스팀에서 지우지 않고 있던 워프레임이라는 게임.
오랜만에 다시 들어가 플레이를 하면서 쓰러지고 쓰러지고 또 쓰러져도 어떻게든 한 노드를 클리어해가며 버텼다.
무기 모딩도 어느정도 만들고, 점점 강해져가는 내 실력과 로키.
그러던 도중, 포리드를 잡으며 다른 플레이어의 라이노라는 워프레임에 끌려.
라이노를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라이노를 만들기 시작해 1주일.
라이노가 완성되었고, 난 라이노를 선택하고 막힌 노드를 다시 클리어하기로 마음먹었다.
워프레임이 이렇게 쉬운 게임이였다니....
하....
초반 로키 고른 유저분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