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씨가 정치인이게 엄격하고 연예인에게 관대하자고 했다 어떤 느낌으로 그런 말 했는지는 알겠는데
지금 법이 빽 없고 돈 없는 사람한테는 엄하고
빽 있고 돈 많고 잘 나가는 사람한테는 관대한 걸 모두가 느끼고 있는데 그게 되겠습니까
나는 사는게 좆 같고 군대 안가면 잡혀가고 담배값은 오르는데
연예인은 대마 핀 놈인지 년인지 잘 빠져나가고 군대 안 간 놈도 빠져나가고
동료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컴백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화가 날 수 밖에 없죠
이성적으로 행동해야 겠지만 상처입은 사람들한테 무작정 화내지 말라고 하는건 너무 비인간적인 태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