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813582&g_menu=0206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1&aid=0000317621&sid1=001
[김익현기자] “9인치 이하 제품에 대해서는 왜 공짜로 뿌리는 걸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 '빌드 2014'에서 윈도폰용 음성 비서 ‘코타나’를 선보였다. 일종의 시리 대항마인 셈이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다른 부분이다. 앞으로 9인치 이하 제품에 대해서는 운영체제(OS) 라이선스를 받지 않겠다는 선언한 것이다. MS는 이날 9인치 이하 크기의 휴대전화 및 태블릿에 대해서는 윈도 OS 라이선스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OS 라이선스 매출 비중 높지만…모바일 영향력 너무 작아
MS는 지난 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기기와 서비스 쪽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여전히 MS는 윈도와 오피스 부문 수입이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