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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0/08 09:17:47
가을 녘
서둘러 해가 진다.
왜
서둘러 떠난 것은
서둘러 돌아오지 않을까.
밤이 길다.
나의 태양은
너무 오래
늑장을 피운다.
- 서둘러 진 해
#20.10.08
#가능하면 1일 1시
#아침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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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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