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억합니다
원내 제1야당 후보였던 문재인과 그당시 세력 하나도 없던 안철수와의 단일화 이벤트를요
그때 결국 문재인으로 단일화 되긴 했지만
세력하나도 없는 안철수와의 단일화 과정도 얼마나 고통스러웠고
과정도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그런데
자유당, 바른당, 국민당 3개의 정당은
각자 독자세력 입니다
대선이 몇개월 남은것도 아니고, 단지 몇주 남았구요
당장 3개 세력의 후보를 생각해봅시다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이름만 적었는데도 숨이 콱콱 막힙니다
이 세명중에 도대체 누가 단일화 양보를 할까요
홍준표는 대충 10%이상 혹은 15% 이상을 찍고
몸보신만 잘한다면, 제1야당 확정이고, 친박과의 싸움에서 안털린다면
당권 휘두르는것 확정입니다,
차후에 당권싸움에서 유리한 자리를 점하기 위한 최대한의 투표율 획득이 목표인 사람이
절대 양보할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안철수는 지금 반문중에서 최고 지지율 찍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반등하면 당선되지 않을까? 라며 행복회로 돌리는 사람이 양보를 할까요?
거기에 이번에는 자기가 당을 만들어서 자기세력이라 말할수있는 당까지 있습니다
이번에도 철수하면 ㄹㅇ 정계은퇴각입니다
진짜로 이길걸 생각하고있는 안철수가 과연 양보를 할까요?
유승민은 당내안팍으로 흔들리고 선거자금도 딸려서 잘하면 낙마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홍준표, 안철수의 단일화 가능성은 아무리 생각해도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선거가 몇주앞으로 다가온 지금 타이밍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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