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세희 정윤아 기자 = 바른정당이 25일 유승민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간 '3자 원샷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당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5시간가량 마라톤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론 냈다고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바른정당은 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다만 좌파 패권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3자 단일화를 포함한 모든 대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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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425004841414?s=pelection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