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제공한 한국에서 주택과 토지 등 부동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들의 보유 내역입니다.
상위 10명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입니다.
평균 주택보유량이 7백3채로 왠만한 아파트단지 규모입니다.
1인당 평균 토지는 214만 제곱미터를 보유해 여의도 면적의 74%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를 상위 1%까지 확대해봤더니 보유 주택이 52만 여채로 우리나라 전체의 16%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 상위 2%부터 10%까지 부동산 부자들은 전체 주택의 30%를 보유했습니다.
상위 10% 사람들이 국내 주택의 46%를 갖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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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집값이 오르나 봅니다..
올해 우리나라 주택보급률이 105%를 넘었네요..
내 주변에는 너도 없고 나도 없는데 어떻게.. 105%.. 에효..
결국 있는 사람들이 다 가지네요..
그렇죠 있으니까.. 다 가져야죠..
돈이 있으니까..
없어도 한채정도는 가질 수 있겠죠..
대출받아서..
씁쓸하게 시작하는 한주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