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가 상시 촬영이 안되는거라서 찍히지 않았는데.. 다행히 아파트라서 씨씨티비가 있더라구요~
카메라 바로 아래쪽이라서 이게 찍혔을런지는 모르겠는데 이따 관리실가서 영상 보기로했습니다.
차가 오래된거라서 만약에 자진납세했으면 됐다고 그냥 괜찮다고 했을텐데..
저희 오빠 타던 차를 물려받은거라서,,
오빠도 타고다니면서 그냥 어지간한거 긁히거나 그러면 그냥 가시라고 보내주고 그랬거든요..
상처 하나 더 난다고 뭐 이뻐질 차도 아니고..
근데 괘씸해서 범인 잡으면 고쳐야겠어요~
오른쪽 앞 모서리부분을 아주 예쁘게 꾸욱 눌러놓고 가셨더래는...허허..
24일에 코스트코 갔다가 6시에 집에와서는 크리스마스 내내 집에서 뒹굴거리느라 차를 안썼는데
그사이에것만 영상을 보면 될듯해요~
근데 만약에 그 차 뒤에 기스나 상처난거 지우고 본인이 한거 아니라고 오리발내밀면 어케되는건가요??
꼭 잡을수 있게 되기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