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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10/05 09:05:11
사람 떠난 빈 집에
대추나무 한 그루
거둘 손 없어도
불그레레 대추는
알알이 익어가니
누 알아 들를까, 문틈 새로 보면
종, 종, 종 지나는
누런 고양이
총, 총, 총 가지에
참새 댓 마리
- 대추나무 한 그루
#20.10.05
#가능하면 1일 1시
#빈 집 찾는 손님 맞는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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