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여자랑 오늘 헤어졌어요.
진짜 진짜 사랑했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스트레스만 되고 만나면 매일같이 싸우기만 하고.
여친이 자기 힘든걸 정말 이유없이 매일같이 짜증내는걸 받아주다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마음은 찢어질거 같고. 마음이 아픈게 이렇게 진짜 물리적으로 아픈 느낌이 올줄 몰랐어요. 너무 아프네요.
너무 아파서 어쩔줄을 몰라서 그냥 친구랑 술한잔 하면서 일부러 개그프로 찾아서 보고..
웃는것도 잠시고 웃는게 끝나고 나면 너무 아프네요..
정말 너무 아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아파요 정말
너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