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좀 걸어볼까하고 운동 하다가 힘들어서 벤치에 잠깐 앉았는데, 손에 뭔가 걸려서 보니 지갑이네요. 그냥 두고 갈까 하다가.. 지갑에 현금이 꽤 들어있고 이 시간이면 술한잔 하시고 두시고 간 것 같아서 운동 겸 전주역 앞 파출소까지 뛰어 갔습니다 ㅎ 경찰 아저씨가 주신 서류 작성하고 뿌듯하게 다시 운동하러 나왔습니다! 주인분이 찾아서 기뻐할 생각하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 요번주도 화이팅! 착한일 했으니 오랜만에 한번 가보나요?! ㅋ
+파출소로 가져다 줘도 저에게 문자가 오네요 ㅎ 첨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