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은 현실적입니다.
일할때의 불편한 기분 날 상처입게 하는 말들 ...
하지만 그 곳에 판타지는 있습니다.
성실하고 착하고 정직한 장그래와 일잘하는 인간미 넘치는 김대리
까칠해도 감성넘치는 오과장님
꿈꾸는 후배와 꿈꾸는 상사가
영업3팀에 모여 있네요
그런 일할맛 나는 팀원들 만나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신입사원인건 비밀~! ㅋㅋㅋ
전쟁같은 주중을 버티고 모든걸 잊고싶은 마음으로 쉬고 있는 꿀 같은 주말
맥주 한잔 마시면서 미생 두편을 몰아서 보는데...
슬프지 않은데 눈물이 나오네요
저도 사회인 된것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외모는 아니지만 ㅋㅋ 하는 행동 하나하나
나와 닮은 장그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