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이억만리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ㅠ 평범한 징어입니다.
회사 주차장에서 며칠 서식하고 있던 (어미는 로드킬 또는 도망간것으로 추정 ㅠ.ㅠ) 고양이 한마리 업어왔는데....
미국에서 무려 코리안 숏헤어를 냥줍 ;;; ㅋㅋㅋㅋㅋ
차바퀴 밑에서 서식 ;;;; 제 차밑을 집처럼 이용해서...묘연이다 생각하고 데려가기로 함.
폭풍 그루밍중...길냥이 치고는 깨끗하다 싶었는데...회사 사람 한명이 꼬질꼬질해서 퐁퐁으로 씻기고 ;;; 토마토를
먹이로 줬다네요 ;;;;;;;
일단 집으로 데려온 후 쇼파에 투척...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데 ...ㅠㅠ 벼룩과 귀진드기가...
퇴치비용 130불 ㅠㅠ 흑....
자는중 1
집사 쳐다보는중. 코가 부농부농해요. 젤리도 부농부농함.
자는중 2 크기 비교를 위해 담배갑과 비교샷
자는중 3
월마트에서 구입한 쥐인형
델온지 2개월 정도 지난 후, 많이 컸어용.
젤 최근사진. 예방주사 맞고와서 괴기한 모습으로 자는 중
미국은 동물 키우기 참 좋은나라 같아요. 애완동물을 거의 집집마다 키우니깐...마트가도 종류도 엄청 많고 가격도 싸네요.
고양이 키워보는게 첨이라서 그런데...중성화는 언제쯤 시키는것이 좋은지 잘 아시는분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첨------두부사진 여러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