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생때 본 만화책이니 한, 14년 정도 전에 읽은 책입니다.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이고 갑자기 표류가 되었나? 그런데 사람들이 붉은 해? 만 보면 미쳐서 서로 죽이고 난리를 칩니다.
막 녹아내리는 듯한 붉은 해인데, 그거 때문에 사람들이 반쯤 미친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저의 가상기억인지도 모르겠는데 빈 배에서 숨어 들어가서 몸을 사리고 있었던 것도 같아요.
애들이 꽤 나와서 파리대왕 스럽기도 한 것이, 즈그끼리 산다고 노력하는 거 봐서는 로스트같기도 한 것이 이런 풍의 만화였습니다.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