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떄 이외에는 가슴선 위로 올라가 본 적이 잘없어요... 얼굴이 볼살이 통실통실하고 넙데데해서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그런데 작년인가 엄마가 평생긴생머리 고수하시다가 단발로 자르셨는데 너무 잘어울려서...(엄마도 저랑 똑같아요 통실통실볼살+넙데데한얼굴) 결혼해서 아기 낳기전에는 머리안자를거다 하고 생각하다가 엄마보고 반해서...머릿결자꾸 신경쓰면 더 안자를까봐 몇일전에 상하게 한다는 요량(?)겸 하고싶었던 머리색하긴했는데요.. 갑자기 너무너무 자르고싶어요 단발로...!! 겨울지나면 자르려고햇는데 머리감기가 너무 귀찮아요...☞☜ 보통 이러면 주위에서 다들 말린다는데 왜 제 주위엔 다들 자르라는거져ㅠㅠㅠ친구랑 남친은 ㅇㅇ니맘대로 이러고 엄마는 그래 이제야 자르니?속이 다 시원하다 이반응이라... 참고로 중학교떄는 정말 안어울렸구요... 머리 관리를 잘 못하고 곱슬이라 주기적으로(6개월~1년에한번) 매직하고 걍쭉쭉 빗고 다니는데... 젤걱정인게 머리 자르면 겨울에 정말 너무추운가...ㅠㅠ하고 관리에요.... 좀 말려주셨음하는 마음도 있고 뭔가 뷰게에서 저도 그랬는데 관리할거 많이없어요!같은말 들으면 맘편히 자를수있을거같기도하고.. 자를까요?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