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졸업후 1년 일하고 관두다가 백수생활끝에 9월부터 대학교 사무직 하고 있으며 같은 부서 상사와 사이가 좋지않아 토ㅣ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ㅠㅠ
한 2주전 따로 불러내서 좀더 열심히 일해달라고 얘기를 햇엇고, 전 죄송하다 열심히 하겟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2일전 저에게 2주전과 달라진게 없다며 2일간 생각할시간을 갖고 답변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전 그 직원에게 제가 일처리가 아직 미숙한부분이 많아 짐이되어 정말 죄송하다. 이렇게 배우는 과정을통해 숙지하고 최선을 다하겟다고 햇으나 열심히한다는 말운 그만하고 생각해보라고 하니.. 이거 그만두라는 말인가? 싶었습니다 자존심도 상하고 아직 뭐 해보지도 못했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댓글로 몇몇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일해보라 해서 다음날 아침부터 상사에게 어제업무 상황 보고하고 오늘 어떤업무 진행할까요 햇는데 나도모르죠
ㅡㅡ; 이래서 어제 드린 서류 결재전 검토해달라고 하니 결국 몇번을 물어도 지 일한다며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저에게만 회식공지를 전달하지 않았더군요.. 학과 교수님이 같이가자고 하셔서 퇴근하고 싶었지만.. 따라갔습니다 회식자리에서도 자기혼자 일 다해서 피곤하다 제발 쉬고싶다 하고, 사람이 일을 하려면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물어봐야 한다며 들으라는 듯이 말해서 무척 불편했습니다..
어제도 하루종일 일을 안주셔서 옆에가서 계속 여쭤도 아예 쳐다도안보고 대답도 안하고요.. 일 해서 보고해도 그럼됐죠 뭐 이렇게만 대꾸하니 사람속 뒤집어집니다
너무 신경이쓰여서 밤에 자다가 새벽에 깨서 잠도 안오고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방광염이 심한데ㅜ 겪어본 사람은 아시겟지만 잔뇨감때문에 화장실 자주가고 안절부절합니다.. 피까지 나서 너무 서러웠어요ㅠㅠ 당장 때려치기엔 또 겪을 취업준비가 두려워 고민중입니다 정말 어떡해야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