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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말바꾸기 프레임에대한 SNS 역공 폭격하기 제안!!
게시물ID : sisa_905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스트는추천
추천 : 4
조회수 : 10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3 23:07:17
가입한지 얼마 안돼 눈팅만 했었는데 오늘 TV 토론보다가 빡쳐서 글을 쓰게 되네요

유승민과 홍준표가 문님에게 계속해서 시덥잖은 말꼬투리 잡기로 말바꾸기 프레임을 덮어씌우는데
지들은 살아오면서 과거 한 발언을 일일이 기억하며 하나도 안바꾸었다고 자신하나 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제안하나 합니다.

오늘부터 인터넷 검색으로 수집 가능한
홍준표와 유승민의
과거 대북 및 안보 관련 공식 발언들 하나하나 털어봐서
지금의 입장이나 대선 경선 및 토론과정에서 바뀐 말 있으면
인터넷에 박제하고 널리 SNS에 공유하는 거 어떨까요?


해시태그

#홍준표_대북정책_말바꾸기

#유승민_안보정책_말바꾸기


발뺌 못하게 이렇게 박제해서 공유하는 것이 꽈~~~

간철수 말 바꾸기야 이미 SNS에 많이 공유되어 알려졌지만
홍과 유 둘은 별로 공유되지 않아서 그런지 지들은 안보 관련해 한번도 말 바꾼적이 없는 줄알아요.

일단 제가 수집한 홍준표의 대북관련 정책 말바꾸기 링크하니 널리 공유해주세요
누가 레드 준표 아니랄까봐 과거에 굉장히 종북좌파적인 발언을 많이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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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혁신위, "대북정책 '상호공존'으로 전환"

북한방송 전면개방 추진, 박근혜 대표 방북 건의

홍준표, "햇볕정책 원조는 노태우의 북방정책"

홍준표 의원은 "북방 정책이 획기적으로 전환된 고리는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 정책에서 시작되었다"며 "노태우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의 사실상 시원"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의원은 "한나라당은 대북지원의 투명성 보장을 요구하며 '전략적 상호주의'로 입장을 정했는데 국민들 보기엔 대북 유화정책 발목만 잡는다 반통일 세력 아니냐 하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며 "북방정책의 출발선에 섰던 한나라당이 거꾸로 몰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준표 의원은 "상호공존 원칙을 확인하고 유화정책을 쓰고자 하는 것은 민정당이 제기하고 민자당이 추진했던 대북정책을 완결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시작했던 북방정책이 거꾸로 우리를 몰고 있으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2005년 3월 31일 민중의 소리 기사)

http://www.vop.co.kr/A000000215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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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정책은 '시대 정신'…달라질수 없다"

박인규의 집중인터뷰[04/26]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

박인규 기자  2007.04.26 19:19:00

홍준표 : 우선 일반인들이나 국민들이나 한나라당 의원들 자체도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2006년 1월에 당의 헌법을 바꿨습니다. 당헌을. 그리고 당의 강령, 앞으로 당이 나아갈 방향도 바꿨습니다. 그때 바뀐 혁신안을 제가 주도해서 만들었는데 그 당시 국회의원들이나 당원들 전부 이 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지금 시행되고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대북정책의 기조를 호혜적 상호주의에 기반을 둔 상호 공존의 원칙을 확립하고 유연하고 적극적인 통일정책을 편다. 당론은 과거의 냉전적 구조에서 대북유화정책으로 당헌을 바꿨습니다. 당헌을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이에 당내 보수강경론자들의 목소리가 컸기 때문에 국민들이나 당원들, 우리 소속 국회의원들조차도 그 내용을 모르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그 이야기를 지적했습니다, 당 지도부에. 지금 대북정책은 2006년 1월에 이미 바뀌었다. 유화정책으로. 그런데 핵실험 논쟁 때문에 우리가 조금 그 목소리가, 유화정책론자들이 줄어들었을 뿐이다. 실제로 우리가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난 진보정권 10년 동안 물론 퍼주기나 핵개발 논쟁도 쭉 있었습니다만, 과거 50년 보수정권이 못했던 그런 부분을 진보정권이 담당해서 대북정책에 대한 시각은 많이 바꿔 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 시대정신으로 보여지구요, 그 시대정신을 한나라당이 집권한다고 해서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다시 냉전적 구조로 가자, 대결구도로 가자 이렇게 하는 건 곤란합니다.

박인규 : 그러나 의원총회를 보면 일부 의원들은 북한을 못 믿겠다, 북한이 바뀌겠느냐, 당의 정체성이 없다, 이런 얘기를 하시거든요 사실. .

홍준표 : 당의 정체성이라는 게 사실, 지금 보수강경론자들이 얘기하는 건 나는 좀 잘못됐다고 봅니다. 대북정책의 물꼬를 튼 정권은 노태우 정권입니다. 그때 대북포용정책이라고 그때 이미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박철언 전 의원이 대북 밀사로 갔다 왔고 그 당시 이미 이홍구 총리가 내세운 한반도 통일방안...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 그것은 지금의 초석을 다 놨고. 다 했는데 대북화해정책의 물꼬를 튼 게 노태우 정권 시대부터인데 갑자기 DJ가 등장하면서 한나라당과 새정치국민회의, 민주당과 대립각을 이루면서 정책이 변환되기 시작했어요. 그랬는데 지금 보수강경론자들이 얘기하는 남북대결구도. 북한 못 믿겠다. 북한 믿기 어렵죠. 그런데 못 믿을 북한이라고 해서 우리가 늘 시대에 뒤떨어지게 마냥 대북 강경정책을 사용해선 안 된다는 거죠./

박인규 : 긴 시각을 두고 말씀하시는데,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는 작년 핵실험 이후 한나라당이 보여준 태도와 최근 2.13 협의가 되면서 나온 태도가 많이 다르다. 가장 중요한 건 미국이 북한에 대해서 유화적으로 나오니까 한나라당이 따라가는 거 아니냐, 미국이 달라지면 또 달라지는 거 아니냐, 이런 의구심도 있는 것 같아요.

홍준표 : 그래서 제가 그런 얘길 하는데, 물론 대북정책을 세우는 데 있어서 북미관계를 고려해야 됩니다. 그건 우리가 좋건 싫건 현실적인 문젭니다. 북미관계를 고려해야 하지만 근본적으로 북미관계보다도 한반도, 남북한의 문제인데 우리 입장이 끊임없이 대결과 화해구도를 오가는 변환을 하지 말고 끊임없이 대북정책은 유화정책을 펴서 달래고 가야지, 어떻게 보면 철없는 아들이나 동생.... 그 사람들을 마냥 꾸짖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달래고 내 식구로 생각하고 애정을 갖고 달래 가야 되는데 대북정책의 냉전적 구도를 탈피하는 데 가장 앞장섰던 99년도 노태우 정권부터 시작했던 대북정책이 이제 진보정권 들어와서 확산됐거든요. 그렇다면 한나라당도 이제는 큰 틀에서 이제는 안고 가야 됩니다.

(2007년 4월 26일 프레시안의 홍준표 인터뷰 기사 중)

http://pressian.com/ezview/article_main.html?no=5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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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원, "한나라당은 대미자주 남북평화세력이 되어야"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영토조항’은 냉전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개정을 주장하고 나서, 보수성향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홍 의원은 1일 한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토조항은 건국 때부터 있었고 87년도 냉전시대에 만들어진 헌법”이라며 “91년 유엔에 가입한 북한은 국제법상으로 국가임에도 우리가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헌법의 영토조항 때문이다. 그것이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냉전시대의 헌법 때문에 헌법상 국가로 인정할 수는 없지만 정치적으로는 국제사회의 국가로 되어 있다”며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북한을 국가로 인정한다. 그러면 국가인 것”이라고 했다. 이어 “헌법을 고칠 필요성이 있다. 영토조항을 어떤 식으로든 잠정적으로 우리가 유보하는, 수복이 될 때까지 유보하는 등의 방식으로 영토조항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동서독 통일 시에 서독 기본법을 정할 때, 서독도 동독을 유보조항으로 두어 가지고 통일 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국가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수진영에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 북한을 국가로 인정할 수 없겠으나, 냉전시대의 사고”라며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데 왜 남북정상회담을 했고 또 추진하나”라고 반문했다. 한나라당의 집권전략과 관련해서는, “진보정권 10년 동안 한국사회 각 분야에 진보파들이 많이 포진을 해서 옛날 보수정권으로 돌아가기는 상당히 어려운 환경”이라고 말해, 사실상 한나라당의 ‘좌로 이동’를 역설했다.

이밖에 사회의 여러 현안에 대해서도 좌파적 시각을 보였다. “사학법을 사유재산권 침해한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며, 개방형 이사제 등 집권여당의 사학법 개정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홍 의원의 ‘좌향좌’는 최근 두드러졌다. 이는 지난달 18일 「한나라당이 집권하는 길」이란 칼럼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그는 칼럼에서 우리 사회의 보수세력을 “변화를 거부하고 누적된 부패와 오만으로부터 헤어나지 못한” 집단으로 규정하면서. 한나라당의 대선 패배도 여기에 기인한 것으로 단정지었다.

그럼에도 아직 보수세력이 ‘기득권 의식을 버리지 못하고, 평균적인 국민의식을 공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특히 한나라당이 집권하려면 “냉전·수구 이미지를 벗어야 한다”며 대북강경책을 주장하는 한나라당 내 인사들에게 화살을 날리는가 하면, “대세는 이미 북미 관계 호전, 남북간 평화정착의 단계로 이행되는 ‘남북 평화시대’를 향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전쟁세력으로 매도되지 않고, 한반도 평화세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당 강령과 당헌에 명시된 ‘대북 유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겨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또 “대미 자주노선을 강화해야 한다”며,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한나라당의 인상이 젊은 층의 등을 돌리게 했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주한 미군과 관련된 일련의 협상에서 우리는 미국의 실체를 확인했다. 미국의 시각에서 한국은 이미 온정을 베풀 대상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똑똑히 깨달았다”며 “해묵은 한미동맹에 마냥 매달리는 것도 민망하다. 친미 일변도의 접근법을 버리고, 달라진 국가의 위상에 걸맞게 대미자주 노선을 강화하고, 높아진 국민의 자존심을 챙겨주어야 한다”고 했다.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2007-05-03

http://www.micah608.com/7-5-1-confused-society.htm
출처 http://pressian.com/ezview/article_main.html?no=52051

http://www.vop.co.kr/A00000021580.html

http://www.micah608.com/7-5-1-confused-societ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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