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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0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31 09:20:59
좀체 가시지 않는 열에
아내가 자꾸 물만 들이키니
그러다 꽃 피겠다,
한다.
아내는 마시던 물을 두고
여직 내가 꽃처럼 보이시오,
웃는데
물을 마신 탓인가,
꽃 흉내가 제법이었다.
- 꽃 흉내
#20.08.31
#가능하면 1일 1시
#제법이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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