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하는 얘기를 논리적으로 해석하시지 마시고  상식에 근거해서  봐주세요

 

일반적으로 수도 왕경의 규모는 국력에 비례합니다.

 

국력이 약함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왕경의 규모가 큰 경우도 있고

 

국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왕경의 규모가 소박한 경우도 있죠

 

하지만  대게 일반적으로 는   왕경의 규모가 국력에 비례합니다.

 

대륙백제설에 따르면  백제는 산동 (중국에서도 산물이 풍부하고 인구가 많은 평야 지역) 

 

요서   일본의 일부지역  중국의 강남 일부 지역 까지도 아우르는 강대국 인데

 

당시의 백제의 수도 위례성의 규모는 저정도 네요

 

 짤의 맨 밑 부분이  왕궁 부분을 확대한 것입니다.

 

 대륙 백제설이 사실이라면

 

백제의 왕가는 매우 검소하다고 볼수 있겠죠

 

 위례성 시절 백제가  영토면에서는 웅진 시절  사비 시절때 보다 넓음에도 불구하고

 

 위례성의 규모가 사비도성이나 웅진성과 비교했을때 규모도 작고  번화한 정도도 미미하죠

 

 지도상의 영토는 넓었지만 위례성 시기때는 마한지역에 대한 확실한 통치권을 굳히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국가가 크다고 하더라도 중앙집권화 되지 못한 경우  수도라고 해봤자 여러 토후국중  가장 번화한  한 지역에 불과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