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에는 폭탄의 차이점을 알아낸 장동민이 폭탄을 골라내어 한쪽으로 치워두면 유용하게 써먹겠다 생각했는데 오유의 광산 원형바구니설을 듣고 포기.
그리고 나서 문득 든 생각.
물론 이건 치팅입니다. 노말한 게임 운용이 아니라 흑과백의 컨닝논란처럼 논란이 될지도, 아니면 그냥 제 개념없는 뻘소리로 반대먹고 블라달릴수도 있겠지요.
폭탄을 훔쳐라!
광산 내부에 카메라가 달려서 뭘 가지고 나오는지 볼수있는것도 아니고, 증거가 전혀 남지 않습니다 우선.
장동민과 오현민처럼 폭탄을 골라낼수있는 기준이 있는경우
자기턴에 광물을 캐오면서 폭탄일고 확신하는 것들을 몰래 소매속에 감추는거죠.(광산안에 팔꿈치 깊이까지 팔을 넣고 진행하고, 광물을 꺼내는데 있어서 시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폭탄이 전부 5개니까 1라운드에서 폭탄을 알아채고, 오현민과 장동민이 짜고 서로 폭탄으로 의심되는 광물을 몇개씩 소매에 훔쳐오는거죠.
몰래 소매속에 넣어둔 광물들중에 폭탄이 3개 이상만 존재한다면, 다음 라운드에 자기 조원들 차례가 왔을때, 완전 소심하게 할것처럼 연기하고 있는 광물을 다긁어오는거죠.
그러면 밑에 글에 써있든 300점이 넘는 점수를 가져올수 있고, 다른 조 사람들에게 점수가 간다 하더라도, 합계가50이 안넘을거고, 세명이서 순식간에 7~80점에 해당하는 점수를 먹을수가 있게되죠.
아니면 마지막에 오현민처럼 폭탄3개를 골라내고 점수를 다 붕괴시킬때, 누가봐도 폭탄까지 집어오면서 죽으려고 발악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소매속 폭탄3개를 광산안에서 주먹에 합쳐 꺼냄으로써 티안나게 본인 조의 점수획득을 폭파시킬수가 있죠.